좋은 아침~ 오늘은 꽃이 하나 더 피었네? 초록의 싱그러움을 줘서 고맙다^^
쏟아지는 아침 햇살에 창문을 열고, 식물들과 인사를 나누며 하루를 건강하게 시작한다.
코로나로 마음이 지쳐있는 모든 이에게 식물 키우기를 추천해본다. 식물을 돌보는 동안 쑥쑥 자라나는 생명에 대한 경이로움에 자연스럽게 감탄하게 된다. 물을 주는 동안 정서적 교감을 형성하고 때로는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주며 식물이 마음을치유해주기도 한다.
연구에 의하면 실내에 기르는 식물의 다양한 색채는 심리적 안정과 관련된 뇌파에 변화를 준다. 식물 잎의 초록색은 편안함과 주의집중력에 관련된 베타파에 관여하며, 노란색 식물을 활용할 경우 유쾌함을 나타내는 세타파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유를 위한 작은 힐링이 되는 공간은 그리 거창 할 것도 없다. 화분에 식물 몇 종류만 키우면 나만의 미니 정원이 완성된다. 식물이 원하는때 수분만 잘 공급해 주면 손쉽게 키울 수 있다. 식물은 햇볕, 물, 공기가 필요하므로 통풍 역시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공기정화 효과부터 우리의 식생활까지 제공해주는 다양한 식물들 중 어떤 식물을 키우면 좋을까?
실내 인테리어 효과까지 누릴수 있는 공기정화 식물에는 대표적으로 산세베리아, 아이비, 스킨답서스, 인도 고무나무 등이 있다.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채소 가꾸기 식물에는 고추, 상추, 치커리 등을 키울 수 있다. 직접 키우고 먹는 재미까지 있으니 일석 이조라 할 수 있다.
또한 공기정화식물은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미세먼지를 정화할 뿐 아니라 실내 습도 조절, 공기정화 능력과 냄새, 전자파, 소음까지 흡수하는 기능을 하는데,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다.
실내 유해물질 제거에 좋은 공기정화식물로는 홍콩야자, 대나무야자, 거베라, 인도고무나무, 행운목 등이 있고,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제거에는 산세베리아, 안시리움, 파키라 등은 주방에 두면 좋다. 또 암모니아 흡수나 탈취 기능이 있는 관음죽, 율마, 등은 화장실에 두면 좋다. 습도 조절에 좋은 식물은 아레카야자, 테이블야자, 홍콩야자, 스파트필름 등이 있으니 참고하여 원하는 위치에 두어 실내공기를 최적하하면 좋다.
마음이 지치고 우울하다면 나만의 식물 키우기로 지친 마음에 작은 위로와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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