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부안군 교육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환경보호 및 탄소저감 프로젝트 본격 추진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4월 2일 전북 베이커리고등학교, 계화중학교와 '새만금 그린 트러스트(Green Trust)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 학교, 관공서가 함께 새만금의 녹지 확대와 특화 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미 새만금개발공사,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성일하이텍, 이피캠텍, 풍림파마텍 등 유관기관 및 산단 입주기업들과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에 교육기관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협약에 참여한 전북 베이커리고등학교와 계화중학교는 부안군을 대표하는 중고등 교육기관으로, 학생 69명과 교직원 40명이 재직하고 있으며 지역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새만금 그린 트러스트는 환경보호 및 탄소 저감 프로젝트를 주축으로 활동하며, 교육기관의 학생과 교직원들이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새만금개발청은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의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민수 개발사업국장은 "민, 학, 관이 함께하는 이번 협약은 새만금의 친환경 이미지를 강화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새만금개발청은 협약을 바탕으로 새만금 일대에서 나무 심기 행사와 환경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환경 프로젝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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