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관광 시장 연평균 10.2% 성장 예상
치유관광산업법 통과로 한국형 웰니스관광 육성 본격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몸과 마음 치유를 위한 '우수웰니스관광지 88선'을 발표했다. 기존 77개소에 11개 신규 관광지를 추가해 자연/숲치유(26개소), 뷰티/스파(21개소), 힐링/명상(20개소), 한방(9개소), 스테이(8개소), 푸드(4개소) 등 6개 주제로 운영한다.
신규 선정된 곳은 하이디하우스(서울), 트리비움(경기), 약석원·차덕분(인천), 에스엠비 웰니스센터(부산),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교래자연휴양림(제주), 고창웰파크시티(전북),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대흥사(전남), 하동군 차 문화시설(경남) 등이다.
문체부는 우수웰니스관광지에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지난 3월 통과된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을 계기로 웰니스관광 산업을 적극 육성한다. 하위법령 마련, 전문인력 양성, 국내외 관련 박람회 참가 등 해외 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웰니스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세계 웰니스 관광 시장 규모는 약 8,302억 달러이며, 2028년까지 연평균 10.2% 성장할 전망이다.
문체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은 "한국만의 특색 있는 웰니스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가 중요하다"며 "웰니스관광을 케이-관광의 세계 경쟁력을 높이는 콘텐츠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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