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생활습관은 우리의 건강을 지킨다!
바로 건강한 생활 습관에서 비롯된다. 건강해지려면 허리둘레부터 줄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나이가 들수록 주로 신체 중심부인 복부 지방이 증가하여 비만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는 대사증후군,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의 발생 위험을 높여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면 <생로병사의 비밀>에 방영되었던, 60대 쌍둥이 자매의 건강에 대한 차이는, 평소의 생활 습관에서 비롯되었음을 보여준다. 규칙적인 식습관을 가진 건강한 언니와 그렇지 못한 동생은 건강검진에서 많은 차이를 보였다. 규칙적이지 않은 식사, 빨리 먹는 것, 밤늦은 시간에 먹는 것 역시 좋지 않은 식습관이다. 그렇다면 나쁜 생활습관을 버리고 좋은 생활습관을 기르려면 어떻게 건강관리를 할 것인가?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고 적정 체중으로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키워드는 세 가지로 요약된다. 이 3가지의 삼박자가 잘 맞아야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몸이 좋아하는 건강한 음식을 먹기 위해서는 식사 계획을 짜면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면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멀리하고 계획해둔 건강한 음식을 먹으려는 경향이 강해진다. 음식은 골고루 먹되 섭취량에 주의를 기울인다면 더 쉽고 간단하게 체중을 줄일 수 있다. 몸에 필요한 적정량의 영양분을 매일 섭취하여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한다.
채소와 과일은 각각 다른 영양분을 제공하므로 한 가지만 먹는 것보다는 다양한 종류로 식단을 구성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다. 채소는 매일 1~2컵, 과일은 1/2컵 정도 섭취하면 칼로리는 낮추면서 양질의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다. 우리 몸에 중요한 영양소, 단백질은 포만감을 유지시켜줌으로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식사 때마다 생선, 육류, 계란, 저지방 유제품, 콩, 견과류 등의 섭취를 권장한다. 또한 식사 시 섭취하는 곡물의 최소 절반 이상을 통곡물로 구성하면 섬유질의 필수 영양소들을 섭취할 수 있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더하여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하루 8잔 정도의 물 섭취는 체중 감량과 함께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 필수적이다.
결국 올바른 식단은 체중감량에 성공한 후에도 장기적으로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만일 외식으로 지방과 설탕 함량이 높은 음식을 먹는 경우에는 평소보다 더 높은 강도의 운동으로 축적된 칼로리를 줄여나가는 노력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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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는 습관은 체중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지만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도 효과적이다. 운동하면 뇌에서 기분 좋은 호르몬이 분비되어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운동을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최고의 치료제라고 생각하고 좋아하는 운동을 찾아 꾸준히 실천해보자.
하루에 30분씩 빠르게 걷기와 달리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의 심장 박동을 빠르게 하는 유산소 운동과 아령이나 저항 밴드 등을 이용한 근육 강화 운동을 병행하면 좋다. 매일 하는 신체 활동은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고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게 하며 우리 몸에 활력을 높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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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수면은 우리 몸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이다. 잠을 잘 자는 것은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거나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만큼이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잠은 많이 자도 문제, 너무 조금 자도 문제가 된다. 수면의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므로 적절하게 충분히 잘 자는 것이 중요하다. 권장하는 적정 수면시간은 7~9시간 정도로 개별적인 요인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잠이 보약이다”는 말처럼 잘 자야 하루가 더 생산적이고 즐거울 수 있다. 수면 건강의 중요성을 간과했다면 건강한 수면 습관을 몸에 익히고 개선하는 과정이 중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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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에서 자연적인 체중감량 후 적정체중 유지하는 방법을 3가지로 살펴보았다. 올바른 식습관을 몸에 익히고,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기르자, 그리고 수면의 질을 높이는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갖자. 이 세 가지 방법이 몸에 익어 습관으로 이어진다면, 머지않아 자연스럽게 체중이 감소하고 유지되면서 건강한 모습에 스스로 뿌듯한 순간이 찾아올 것이다.
자연스럽게 체중을 줄이고 유지한다는 것은 현재의 잘못된 생활 습관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것이다. 그러나, 과욕은 금물이다. 한꺼번에 생활 습관을 바꾸려다 보면 부담이 되어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고 유지하기가 어려워진다. “그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창대하리라”라는 말이 있듯이 처음에는 작은 것부터 시작하여 서서히 바꿔보자. 하루에 15분~30분 운동하기, 식사 때마다 조금씩 식사량 줄이기, 정해진 시간에 자고 일어나기 등 간단한 것부터 시작하자. 그렇게 조금씩 바꾸어가다 보면 점점 더 운동량이 늘고 식사량이 줄어들어 소식하게 되고, 숙면으로 일과가 생산적으로 되면서 자연스레 적정 체중으로 유지되어 더욱 건강한 삶을 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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