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미국 물가 시장 전망치 뛰어넘어
인플레이션 압력에 금리 인상 가능성 높을 듯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으며 4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현지시간으로 2월 10일 미국 노동부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7.5%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의 전망치 7.3%를 뛰어넘는 수치다. 이에 3월 금리인상의 가능성은 더 높아졌다.
이코노믹 리뷰의 발표에 따르면, 1월 CPI 발표 이후 미국의 국채 금리는 큰 폭으로 상승해 기준치인 10년 물 채권이 2%에 육박하며 2019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증시 선물은 하락 전환했으며 특히 금리에 민감한 기술주가 타격을 받았다.
CNBC의 발표에서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선물거래소인 CME 자료에 의하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3월 0.5%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수치 공개 직후 25%에서 44.3%로 높아졌다고 전했다.
한국도 최근 4개월 연속 소비자물가 상승률 3%대를 이어가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오는 2월 24일 통화정책방향에서 금리인상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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