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이들의 삶의 조언
하늘의 뜻을 알게 되는 지천명(知天命)의 나이에 이르니, 지혜로운 선조들의 인생조언에 귀 기울인다. 공자는 다음과 같이 회고했다. "나는 나이 열다섯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吾十有五而志于學), 서른에 뜻이 확고하게 섰으며(三十而立), 마흔에는 미혹되지 않았고(四十而不惑), 쉰에는 하늘의 명을 깨달아 알게 되었으며(五十而知天命), 예순에는 남의 말을 듣기만 하면 곧 그 이치를 깨달아 이해하게 되었고(六十而耳順), 일흔이 되어서는 무엇이든 하고 싶은 대로 하여도 법도에 어긋나지 않았다(七十而從心所欲 不踰矩)." 공자가 말했듯이 무엇이든 인생의 법도에 어긋나지 않을 삶의 시기, 일흔이 되어 인생조언을 남긴 이가 있다. Wired 잡지의 창립 편집장이자 Whole Earth Review의 전 편집자인 케빈 켈리(..
생각에 대한 생각 (깊은 사색의 힘)
2022. 10. 28.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