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여행] 바다를 품은 항구도시, 통영에서 노닐다 ③
어두운 밤,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테마파크 '디피랑'에 가는 여정이 이어진다. '디피랑'은 늦은 밤 자정까지 운영되기에 22시까지 도착하기로 했다. 조금 남는 시간을 이용하여 리조트 내의 스포츠센터를 찾았다. 볼링 2게임과 탁구 30분 하고 나니 시간이 어느덧 22시가 되어갔다. 후다닥 서둘러 테마파크 ‘디피랑’으로 향했다. 디지털 테마파크 ‘디피랑'은 “동피랑 서피랑에서 지워진 벽화는 어디로 갔을까요?”라는 주제에 스토리텔링을 입혔다. 먼저 ‘생명의 벽’이라는 테마로 시민문화회관 벽면에 화려한 영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디피랑 산장에서 티켓을 발권하고 들어서면 테마별로 이야기를 따라가는 여정이 시작된다. 반짝이 숲과 오래된 동백나무, 비밀 공방을 거쳐 '디피랑'에 닿는 여정으로, 지워진 옛 벽화를 만나..
감동하는 일상 (울림을 주는 순간들)
2022. 5. 21.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