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배달음식 식중독 환자 2년새 70% 급증...식약처, 퍼프린젠스균 경고
지난 3년간 배달음식 식중독 발생 급증, 환자 수 확대 도시락·김밥 등 대량 조리식품 보관온도 철저히 관리식약처, 프랜차이즈 업체와 간담회 통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 방안 논의 식약처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3월 28일 식품안전정보원에서 배달음식 프랜차이즈 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량 조리식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이번 간담회에는 김성곤 식품안전정책국장과 도시락·김밥 프랜차이즈 업체, 미생물 전문가들이 참석해 배달음식 식중독 현황을 공유하고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기온이 상승하는 봄철(3~5월)에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 식중독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배달음식 관련 퍼프린젠스 식중독은 2022년 4건(264명)에서 2024년 11건(452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봄철 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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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28.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