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담긴 퍼포먼스 '달과 6펜스 시리즈' 김백기 작가 초대전 열려
퍼포먼스 사진을 통해 예술의 본질을 되돌아보는 전시 '달과 6펜스' 이상과 현실의 갈등 속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움을 표현인공지능 시대 속에서 예술의 본질에 대한 논쟁이 더욱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퍼포먼스는 인간의 육체를 통해 예술가의 내면을 표현하는 예술 형식으로, 최근 인공지능 예술과는 명확하게 구분된다. 1970년대 개념미술과 연관된 퍼포먼스는 예술 작품 자체보다는 창작 과정과 아이디어를 중요시하며, 관객에게 독창적인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전주 에프갤러리에서 개최하는 '달과 6펜스' 사진 전시는 퍼포먼스 사진을 통해 사진의 본질을 되돌아본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사진의 역사 속에서 변함없이 존재하는 것은 바로 인간의 몸짓과 표현이다. '달과 6펜스' 시리즈는 이상과 현실의 갈등..
감동하는 일상 (울림을 주는 순간들)
2024. 4. 24. 2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