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자전거 모범도시 선정, 관광·경제 활성화 목표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고창군이 행정안전부의 ‘자전거 모범도시 조성 공모’에서 모범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창군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자전거 도로를 결합해 친환경 여행과 경제 성장의 허브로 거듭나는 자전거 관광의 선도적 사례가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이 사업의 핵심 목표는 고창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연결하는 테마 자전거 코스를 만드는 것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지, 고창읍성, 석정온천 등 주요 명소가 새로 개발된 자전거 도로를 통해 연결된다. 이는 문화 유산과 자연이 결합한 몰입형 자전거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창군 사업은 정부 지원금 5억 원을 지원받는다. 자전거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일..
보도자료 | 신문 기사
2024. 10. 8.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