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보다 손실에 더 민감하다! (준거점 의존성,민감도 체감성,손실 회피성)
이익보다 손실에 더 민감한 심리는 의사결정 시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사람들이 위험이 수반된 상황에서 제시되는 대안들에 대해, 어떻게 의사결정을 내리는지를 설명하는 이론이 있다. 바로 아모스 트버스키와 대니얼 카너먼이 창시한 전망 이론(prospect theory)이다. 이 이론은 ‘사람은 변화에 반응한다’는 심리학적 출발점에서 시작하여, 행동경제학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것은 기존 경제학의 기대효용 이론의 대체 이론으로, 주류 경제학의 효용 함수에 대응하는 ‘가치 함수’와 ‘확률 가중 함수’로 나타낸다. 가치 함수의 그래프는 손실과 이득의 x축과 가치를 나타내는 y축에 s형태로 나타난다. 손실 영역에서의 함수 기울기가 이익 영역에서의 함수 기울기보다 더 가파르다는 특성이 있다. 이로 인해 동일..
생각에 대한 생각 (깊은 사색의 힘)
2022. 5. 6.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