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전면등교, 안전할까?
학교는 과연 코로나로부터 안전지대 일까? 불안한 시선은 여전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코로나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학교가 부모들 생각보다 훨씬 더 안전할 수 있다. 코로나 시대, 부모라면 누구나 내 아이의 안전을 위한 최선의 방법을 생각한다. 감염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며 온라인 수업을 듣고 생활한 지 거의 1년의 세월이 훌쩍 넘어갔다. 사그라들지 않는 코로나에 한참 뛰어놀아야 할 아이들과 이를 지켜보는 부모들의 마음이 마냥 애처롭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들이 선생님들의 지도하에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친구들과 뛰어놀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이, 안전을 위해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하는 것보다 더 좋을 수 있다. 실제로 한 설문조사에서 학교가고 싶은 아이들이 87%로 화상수업은 ..
감동하는 일상 (울림을 주는 순간들)
2021. 5. 18. 16:36